파티오나인 파티오홀 김태율아가 돌잔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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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기는 파티오나인 돌잔치 후기.
파티오나인 결혼식은 몇 번 다녀왔는데,
돌잔치는 후기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큰 기대 없이 상담을 갔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첫 느낌(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지라
더 볼 것 없이 당일 계약을 했던 것 같아요.
우선 단독홀이라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태율이 생일 축하를 위해 와주신 분들을 위한 공간.
쪼꼬미 손님들을 위한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안에 손님용 화장실이랑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대기 공간에는 아기침대, 소파 정도가 있었고요.
보증인원은 65명(성인 기준)으로 잡았는데,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테라스에도 자리 세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돌상이랑 포토테이블
처음에는 돌상 반입이 안 돼서 속상했는데,
(마음에 두고 있는 업체가 있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포토테이블 세팅도 잘 되어 있었고요.
뱃복이, 손발조형물은 제가 가져갔고,
사진은 파티오나인에서 준비해 주셨어요.
서비스로 해주신 모바일 초대장, 성장동영상도 마음에 쏙 -
음식은 함박스테이크+세미뷔페로 제공되는데,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보다 함박이 나은 것 같아요.
스테이크는 식으면 질기고 맛이 없잖아요.
뷔페도 맛있었다 해주신 분들이 많았고요.
준비해 간 답례품도 예쁘게 세팅해 주셨고,
행사 내내 제 컨디션, 아기 컨디션 잘 살펴주셨어요.
그런데 아기가 낯설어서 그런지 잘 웃지는 않더라고요.
사회자도 연계된 곳에서 했는데 괜찮았어요.
(제 기억에는 맘스오라는 업체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하여 저는 무사히 돌끝맘이 :-)
인스타, 카스 통해서 후기 여쭈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후다닥 적어 올려요. 도움이 되시길 -
[출처] [돌잔치] 태율이 첫 생일, 파티오나인 돌잔치 후기|작성자 징징